리그 오브 레전드 롤 시즌2 개막 시스템, 아이템 업데이트 내용 미리 알아보기




리그 오브 레전드 롤 시즌2
리그 오브 레전드 롤 시즌2

25.9 패치는 롤 시즌 2 막을 올리는 대격변입니다. 유충이 단 한 번만 늦게 등장하고, 새 중립 몬스터 아타칸 까지 합류해 초반 설계가 완전히 새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로아, 비스킷, 신발 3대 너프, 대규모 챔피언 수치 조정이 더해져 협곡의 흐름이 다시 라인전 중심으로 회귀할 예정입니다.

패치 배포 직후 적응한 플레이어가 한 달간 랭크를 주도하게 될 이번 변화, 핵심 포인트와 실전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롤 시즌2 개막 시스템 오브젝트 변화





유충 스왑이 사라지면, 누가 윗길을 먼저 무너뜨릴까?
25.9부터 유충은 오직 한 번, 6분 30초경(기존 3분 30초)만 스폰됩니다. 드래곤보다 높은 골드, 경험치를 노려 상체 듀오가 1차 포탑을 버리고 대이동하던 유충 스왑 메타가 봉인되면서 라인전 전투력, 웨이브 관리가 다시 게임의 시작점이 됩니다.

라이엇은 팀원 모두가 초반 라인전에 집중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변수, 에픽 몬스터 아타칸(Atakhan)은 14분 이후 드래곤 둥지나 협곡 중앙에 불규칙적으로 등장해, 처치 시 팀 전원에게 범위 피해와 실드를 부여합니다.

라인전 장기화 → 아타칸 교전 → 협곡 전령 순으로 정글 동선이 재편될 가능성이 크며, 전투 개시 각을 열어주는 효과 때문에 용, 전령 못지않은 전략적 우선순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전 팁

탑, 미드 캐리보다 탄탄한 하위 시간대 운영이 중요해집니다. 포탑 플레이트 골드 관리, 라인 푸시력은 높지만 후반 성장형인 챔프(케일, 카서스 등)가 수혜를 보게 됩니다.

패치 배포 직후 1주일은 아타칸 타이밍을 체득한 팀이 곧 스노우볼을 굴리므로, 연습 모드에서 아타칸 지점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롤 시즌 2 아이템 룬 조정

로아, 비스킷, 신속신 3개 너프. 로아만 믿고 버티던 하이브리드 빌드, 이제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영겁의 지팡이(로아)

체력이 400에서 350로, 주문력은 50에서 45로 동시애 하향 됩니다.

라칸, 스웨인, 카사딘형 탱딜 하이브리드 챔프는 1코어 대안을 찾거나 파괴전차, 악마의 포옹 등 직빵 공템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비스킷 배달

즉시 마나 회복 삭제, 고정 체력 20 + 최대 체력 2 %(최대 4 %)로 교체 됩니다.

비스킷 두 장 묵혀두고 맞궁 뒤집기가 약화돼 영감 메인 룬 픽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속의 장화

이속 -5, 대신 티어 3 업그레이드 비용 750에서 500골드.

값싼 미창 날먹은 어려워졌지만 퀸, 탈론처럼 발목 잡혔던 챔프가 일찍 최종화를 뽑을 수 있습니다.

 

점화(Ignite)

6레벨 이후 총 피해 대폭 증가. 탑, 미드 라인에서 후반 치명 상처 유지용으로 다시 주목 받을 수 있습니다.

 

불굴의 의지(Unflinching)

CC 해제 시 얻는 방어·마저 6~12에서 10으로 고정 상향으로 광역 CC 난무 환경에서 탱커 생존 버프.

로아 2코어 타이밍이 1분 이상 늦어지는 대신 그웰, 나샤, 스태틱 같은 저가 고효율 아이템 빌드가 새로운 대세가 될 수 있습니다.

 

챔피언 너프




칼리스타, 그웬, 나피리, 요릭 빅4가 하향됩니다.

칼리스타가 주춤하면, 어떤 원딜이 빈자리를 메울게 될까요?

 

칼리스타

기본 체력 -20, AD -2, E 기본 피해 전 구간 하향. 초반 킬 의존도가 더 높아져 상위 티어 픽, 밴 우선순위가 하락됩니다.

 

그웬

정글 추가 피해 15 %→10 %, 방어 성장치 하향. 정글링 속도 25초 이상 늦어져 그웬 정글은 실험단계로 후퇴하게 됩니다.

 

나피리

W 초기 쿨 +4초, E 계수 하향으로 1:1 장기 교전에 약화됩니다.

 

요릭

미스트워커가 50 % 추가 피해를 받아 정글 생존력이 급감하게 됩니다.

 

시즌 2에서는 주력 챔프가 포함됐다면 라인 스왑, 포지션 변경으로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리스타는 드래곤 > 아타칸 1차 오브젝트 싸움 전까지 보조 딜러 역할로 운영 전환이 필요합니다.

 

챔피언 버프

레오나, 모르가나, 애니가 깜짝 1티어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레오나

패시브 지속 +1초, Q·E 마나 감소, W 대미지 증가. 연계 CC가 끊기지 않는 철벽 이니시에이터로 복귀가 예상됩니다.

 

모르가나

실드량, 궁극기 피해·이속이 모두 상향됩니다. 레오나 카운터 1순위로 콜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니

Q 기본 피해 +10, W 마나 소모 -20, 궁극기 마관 +5 %. 라인전 딜링력 + 마나 효율 동시 상승합니다.

 

애쉬

Q 공속이 후반 75 %까지 증가, 포킹 + 한타 DPS가 강화 됩니다.

 

K’Sante, 오리아나, 쉔도 각각 W·Q·강화 Q 수치 상향으로 프로 신 픽률 상승을 노릴 수 있습니다.

 

패치 첫 주에는 너프 챔프 밴보다 버프 챔프 선픽이 LP 효율이 훨씬 좋습니다.

서포터라면 레오나, 모르가나를 미드, 원딜 유저라면 애니, 애쉬를 연습방에서 빠르게 손 풀어 두세요.

 

롤 시즌 2 업데이트 전망

라인전 장기화와 오브젝트 후반 집중되는 구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웨이브 관리, 플레이트 골드 계산 숙련도가 승률을 좌우하게 됩니다. 성장형, 하이퍼 스케일 챔프(케일, 아지르, 베인 등)의 밸류 상승.

정글은 첫 리스폰이 줄어든 유충 대신 카운터 정글 → 2렙 갱 루트가 중요하게 됩니다. 렉사이, 탈리야처럼 기동성 좋은 챔프가 여전히 유망합니다.

 

아이템 빌드는 부르주아 코어가 늦어지는 대신 저가 효율 빌드가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아타칸, 드래곤, 전령 순서에 맞춘 시야 장악 타이밍 암기가 시즌2 필수 교과서 입니다.

25.9 패치는 시스템, 아이템, 챔피언 세 축이 동시에 뒤집히는 진짜 대격변입니다. 패치 노트를 읽고 끝내지 말고 연습 모드에서 즉시 빌드, 룬, 정글 동선을 테스트해 보세요.

 

아타칸 첫 등장 타이밍과 유충 단일 스폰 리듬을 빠르게 체득한 플레이어가 시즌2 초반 랭크를 선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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