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만으로도 벅찬데 생활비까지 걱정해야 한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은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저소득 구직 지원책입니다.
월 50만 원 기본수당에 부양가족이 있으면 최대 월 9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생계 부담을 줄이고 구직 활동에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신청부터 첫 급여가 입금될 때까지 실제 소요 기간과 놓치기 쉬운 함정까지, 경험담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국민 취업 지원 제도 1유형 무엇이 다른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유형(저소득층)과 2유형(일반 구직자)로 구분합니다.
1유형을 신청한 사람들이 받는 혜택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즉, 부양가족 네 명이 있는 경우 최대 월 9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왜 지금 해야할까
수급 중 근로, 사업소득 일부 제외
월 57만 7,200 원 미만의 근로, 사업소득은 수당 산정에서 제외돼 아르바이트 병행이 가능합니다.
만 15~69세 전 국민 대상
학력, 경력 제한 없이 저소득 요건(가구 중위소득 60% 이하)만 충족하면 청년도 장년층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사전 교육만 수강해도 1차 요건 충족
온라인 구직자 기초교육(1시간) 수료 후 고용24 이력서 등록만 마치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예산 확대 기조
고용노동부는 2025년 예산 설명자료에서 취약계층 고용 지원 확대를 명시했는데요. 그래서 올해는 선발 인원에 대해 현재의 지원 정도를 유지하거나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자격 준비서류 확인
요건심사형에 대한 체크리스트 기준입니다.
소득은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에만 해당됩니다. 4인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 329만 원입니다.
재산은 4억 원 이하이며 청년의 경우 5억 원 까지 신청자격에 해당됩니다.
취업경험이 최근 2년 내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근로 경력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연령은 만 15세 부터 69세 까지 입니다.
필수 서류
1. 취업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2. 가구원 동의가 필요하며 아래 준비하기를 통해 간단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3. 대출잔액증명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 등 보유하고 계신 내용이 있다면 잔액증명서가 필요합니다.
4. 소득·재산 확인을 위한 행정정보 활용 동의
추가적으로, 가구원 동의는 가족 휴대폰으로 받는 카카오톡 링크 클릭 한 번이면 완료라서 신청자가 직접 서류를 모을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신청부터 첫 급여받기 까지
1. 온라인 신청 (~30분)
고용24 회원가입 → 구직 등록 → 온라인 교육(1시간) 수강 → 신청서 제출합니다.
접수 후 서류보완 문자가 오면 아래 자료들을 추가로 업로드 해주시면 됩니다.
2. 고용센터 3회 상담 (평균 4주)
3. 구직촉진수당 지급
신청일 기준 5~7영업일 후 입금 됩니다. (예를 들어 9월 24일 신청을 완료했다면 10월 2일 입금이 진행됩니다)
마감일 24 시 전 예약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 번 늦으면 해당 회차 수당은 복구할 수 없습니다.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주의사항
서류만 지원도 구직활동 인정
원하는 연봉을 높게 써두면 서류는 제출하되 면접 제안을 받기 어려워, 시간·교통비 없이 활동 요건을 채울 수 있습니다.
수당 신청 예약 기능 활용
가족 행사 등으로 실제로 마감시간을 놓쳐 50만 원을 손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성 후에는 꼭 예약 제출을 눌러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시생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반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무원 준비는 정부 일자리 확대 취지와 달라 상담사가 취업 의향을 주로 확인합니다. 향후에 사기업 취업에 대한 계획도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업성공수당 조건 확인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6개월과 12개월 근속 시 각각 50만,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됩니다.
주소 이전 등으로 소득분리 전략을 쓰려면 재신청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소득 발생 시 즉시 신고
월 58만 원 이상 근로, 사업소득이 발생하면 해당 월 수당 지급이 정지될 수 있으니, 알바나 프리랜서 수입은 고용센터에 바로 알려야 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은 길면 최대 6개월, 월 최대 90만 원이라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취업 준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신청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마감시간 준수, 정확한 서류 업로드 같은 작은 실수가 지원 금액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꼼꼼히 준비하세요.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취업시 수당지급
만약, 수당을 지급 받는 중간에 인턴이나 계약직 등의 취업이 발생하게 되면, 기간 종료후 다시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결로부터 말씀드리면 가능은 합니다.
단, 몇 가지 조건이 있어 충족해야만 다시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씩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지급조건
1. 인턴 기간이 3개월 이하 단기근로일 경우 일시적 근로로 간주되어 수당 지급이 중단되었다가 종료 후 다시 재개할 수 있음
2. 고용센터에 즉시 소득신고를 하고 근로 종료일도 명확히 통보 수급권 유지를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3. 인턴 종료 후 취업활동 계속 의사가 있어야 하며, 상담사와의 상담 후 재개 여부 결정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수당 3개월 수령, 2개월간 인턴 근무로 수당 중단, 인턴 종료 후 남은 3개월 다시 수령이 가능합니다.